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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초등학교 2’ 등 11월 초등학교 관련 감염만 50명 ... 누적 확진 3721명

 

제주에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27명(제주 3705~373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코로나19 관련 증상으로 인한 자발적 진단검사 6명 등이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0명 중 8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됐다.

 

특히 이 중 7명은 신규 집단감염 사례인 ‘제주시 초등학교 2’와 관련됐다.

 

지난 26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28일 1명, 29일 5명, 30일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제주시 초등학교 2’를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했다.

 

30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시 초등학교 2’ 관련 확진자는 가족, 같은 반 학생 등 모두 14명이다.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된 나머지 1명은 ‘제주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텔레비전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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