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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자원본부는 내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결과 올해 국비 326억 원보다 72% 늘어난 560억 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는 하수도분야 인프라시설 확충과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우수관거 정비 등 하수도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반영된 예산 중 도심지 침수예방과 상수원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우수 및 오수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 사업에 217억 원이 쓰인다.

 

이와 함께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하수유입량을 대비하기 위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 145억 원이 투입된다.

 

이 밖에도 분뇨처리장 확충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하수관거 정비 BTL사업 임대료 지급,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에 198억 원이 사용된다.

 

도 수자원본부는 사업이 완료되는 2013년 말이 되면 현재 하수도 보급률인 87.1%에서 전국 평균인 90.1%까지 끌어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분류식 하수관거 설치로 개인정화조 설치 면제 및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 등 연간 30억 원의 주민부담비용을 경감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 수자원본부 김상운 하수계획과장은 "수자원본부에서는 국회 상임위원회 전부예산(안) 심의가 10월부터 진행되는 만큼 최대한 국비가 확보 될 수 있도록 '전략적 대 중앙 예산절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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