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원일 제주도 경제산업국장. 요즘 우리사회의 가장 핫한 이슈중 하나가 미세먼지라 할 수 있다. 유해금속 성분 등으로 구성된 미세먼지는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정부에서도 최근 노후 경유차에 대한 폐차 지원과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를 대폭 늘려나가는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친환경 차량인 전기차가 미세먼지를 줄여나갈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체 차량으로 떠오른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기차의 글로벌 메카를 꿈꾸는 제주는 금년도인 경우 정부의 전기차 보급물량의 50%인 4000대 보급을 추진중에 있다. 최근 테슬라 모델3 등 성능이 향상된 전기차 출시 이슈 등으로 전기차 보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전기차 시장을 활성화하고 전기차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새로운 보급확대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 우선 올해 전기차를 구입하는 구매자에 대한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간다. 세제지원(개별소비세 200만원 한도, 교육세 60만원 한도, 취득세 140만원 한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충전기 사용 전기 기본요금 50% 감면(‘17년까지)
▲ 제주도 총무과장 문원일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 실현을 다짐하면서 출범한 민선5기 제주도정이 지난 2년동안 도민중심의 일하는 조직시스템으로 변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도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친절하고 깨끗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실천 노력을 강력하게 전개한 결과 직원들의 표정이 과거보다 밝아지고 또한 많이 청렴해졌다는 외부의 평가다 휴일근무 자제 및 정시퇴근을 통한 자기계발의 날 운영 등 여가 및 재충전 기회를 확대하고 근무시간 중에는 집중근무제를 통하여 밀도 있고 내실 있는 근무환경이 조성되었다. 특히, 휴일근무 지양으로 직원들이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도록 유도함으로써 청소년문제를 해결하는데 공직사회가 앞장서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민간 우수인력을 공직에 영입하는 개방형 직위 운영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무원 진출기회 확대, 다자녀 공무원 인사 우대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인사정책추진으로 지난해 인사 분야 정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단계 하도급 폐해방지를 위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시행과 사회적 약자 및 기업을 배려하는 불공정한 계약 제도를 개선했다
▲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장 문원일 최근 소셜 네트워크(SNS) 등 IT기술의 발전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소통이 중요해지는 세상으로 바뀌었다. 소통의 방식도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통제하던 하향식에서 수평적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가족에서부터 직장, 국가 간에 이르기까지 소통이란 말이 우리 사회의 트랜드로 등장한 것이다. 유명한 미국의 혁신적 기업가 잭 웰치 GE 전 CEO도 “기업의 핵심가치는 700번 이상 반복해서 직원들에게 말해야하며,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때 한 번도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했다. 그만큼 직원과의 소통이 조직 내 신뢰구축을 위해서는 필요하다는 것이다. 세계인이 찾는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도에서도 이제 조직내부에서부터 작지만 실천 가능한 것부터 소통해 나가려고 한다. 조직 내 혼자 수행할 수 없는 융․복합적인 사무가 증가되고 부서 간 경계가 모호한 업무도 수시로 발생되는 현실을 감안하여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서로 협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문화로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 주무관 등 하위직원과 간부들과의 상하간 간담회 및 조직 상생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