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ins=중앙일보]뇌졸중 평소 뇌졸중 환자들에게서 ‘어떤 음식이 좋은가?’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이제껏 나름대로 정리해 놓은 자료를 건네고 설명을 드리곤 했는데 항상 뭔가 부족하단 생각을 했었다. 그런 참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좋은 자료를 찾게 되어 소개해 드리려 한다. 이 내용은 미국 뇌졸중학회에서 만든 자료로 필자가 번역하고, 요약하여 소개함을 알려드린다. 1. 매일 여러 종류의 음식을 먹는다. 한 가지의 음식으로는 건강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들을 모두 공급할 수는 없다. 따라서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최근 유행했던 한 가지 음식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친다. 2.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상의 식단을 준비한다. 여러 색깔의 다양한 음식 재료를 선택한다. 이러한 방법이 여러 영양분을 놓치지 않고 복용하게 해준다. 3. 매일 적어도 다섯 가지 이상의 야채나 과일을 먹는다. ▲ [Joins=경향신문]뇌졸증에 좋은 과일과 채소 여러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건강한 식사의 핵심은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다. 다음 2가지 방법을 해보길 권한다. 첫째, 야채에 대해서는 한 컵 분량의 잎사귀 야채와 반 컵 분량의 조리
▲ [Joins=Daum카페]어지럼증 /그림출처=cafe.daum.net/parkeosa 어지러움은 신경과 외래를 찾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노인의 약 50% 이상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75세 이상의 환자가 의사를 찾게 되는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다. ▲ 회전성? 비회전성? / 말초성? 중추성? 어지럼증은 크게 회전성(전정성) 어지럼증(현훈)과 비회전성(비전정성) 어지럼증으로 나눌 수 있다. 전정성 어지럼증은 정지되어 있는 자신에 대해 세상이 움직인다고(대개는 회전한다고)느끼는 현훈(vertigo)의 형태로 나타난다. 반면, 비전정계의 이상에 의한 어지럼증은 실신할 것 같은 느낌, 자세의 불균형, 어찔어찔함 등의 비특이적인 어지러움을 주로 보인다. 이중 전정계의 이상에 의한 현훈은 다시 말초성현훈(양성체위성현훈,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등)과 중추성현훈(뇌졸중, 일과성 뇌허혈, 뇌종양, 탈수초성 질환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말초성 현훈은 증상 자체는 심해도 비교적 양성의 임상경과를 갖는다. 그러나 뇌졸중이나 뇌종양 등에 의한 중추성 현훈은 수술이나 집중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 반드시 감별을 요한다. ▲ 현훈을 유발하는 질환들 #양성 발작성 체위성
▲ [Joins=중앙일보]다리저림 1. 당신은 평소에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팔이나 다리에 저리거나, 이상한 감각 증세(발이 시리거나, 차거나, 화끈거림, 벌레 기어가는 느낌 등)을 느끼십니까? 2. 당신은 평소에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다리를 움직이거나 뒤척이거나 아니면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이 있나요? 3. 이런 이상한 감각(발이 시리거나, 차거나, 화끈거림, 저린 느낌), 다리를 뒤척이거나 아니면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활동하거나 움직일 때 보다는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있을 때 심해지나요? 4. 이런 이상한 감각(발이 시리거나, 차거나, 화끈거림, 저린 느낌), 다리를 뒤척이거나 아니면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활동하는 낮 보다는 저녁이나 밤에 심합니까? 이런 증상들을 가지고 있고, 특히 이러한 증상들이 낮 보다 밤에 심해져 잠자리에서 뒤척임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이란? ▲ [Joins=머니투데이]다리저림 의사들에게도 다소 생소한 의학용어인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가 불편한 감각 증상이 주로 잠들기 전에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고 숙면을 취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