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정원 ‘나무야 놀자’ 프로그램 마련

  • 등록 2013.01.07 10: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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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접수…19~27일 생각하는정원·저지오름서

 

‘나무’를 통해 문화, 예술, 과학을 배우는 ‘나무야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나무관련 스팀융합연계 프로그램인 ‘나무야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각하는 정원은 지난해 6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무'와 관련된 '에코그린스쿨'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과 한자로 만나는 나무, ▶나무과학선생님과 숲오름 걷기, ▶나무과학과 분갈이 체험, ▶음악과 시와 미술에서 만나는 나무 등을 주제로 8가지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강사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용성 강사와 제주국제대학교 중국언어문화과 심규호 교수, 제주서중학교 강선탁 교사, 신성여자중학교 변종태 교사, 제주국제합창제 조직위원회 우지숙 부위원장, 한림중학교 오시열 교사, 제주도미술협회 고은경 부회장 등이 강의를 맡는다.

 

생각하는정원 성주엽 실장은 “문화와 예술, 자연과 과학, 건강을 중심으로 각계의 전문가를 초대해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갈 것”이며 “자연에서 이뤄지는 스팀융합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고 재미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중학생까지 30명과 학부모 30명 등 총 60명이다.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생각하는 정원 홈페이지(www.spiritedgarden.com)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spirit3703@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064-772-3701(생각하는정원)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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