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에 카페테리아 ‘겨를’이 문을 열었다.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선득)이 지난 2일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 맞은 편 휴게공간에 카페테리아 ‘겨를’ 3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 내 문화상품점과 식음료시설 등의 문화편의시설을 담당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의 카페테리아 ‘겨를’은 국립중앙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이은 3호점이다.
카페테리아 ‘겨를’에서는 커피와 차 등 음료와 쿠키 등 간식류를 판매한다. 가격은 다른 민간의 카페테리아에 비해 10~20%정도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