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창작 공연 횟수 늘린다

  • 등록 2013.02.25 15: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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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이 다음달 9일부터 문화공감 프로그램으로 ‘토요박물관산책’을 운영한다.

 

올해 ‘토요박물관산책’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진행됐던 영화상영이 폐지된다. 그 대신 창작 공연 횟수가 8회에서 12회로 늘어난다.

공연은 다음달 9일 그림자극 ‘비발디의 사계’를 시작으로 6월 자파리 연구소의 ‘으럇! 천둥아’ 등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8개 작품 등 총 12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4월 13일에는 넌버벌 퍼포먼스의 대표적인 공연인 ‘비밥’ ▶5월 11일에는 ‘Great Escape Tour’와 함께하는 인디밴드 공연 ▶5월 25일에는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의 공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그림자극·뮤지컬·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공연 4개 작품이 하루 2회 진행된다. 

 

공연 장소는 국립제주박물관내 강당으로 좌석은 280석 규모다. 입석을 포함하면 400여명까지 관람할 수 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올해부터 좌석 280석은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 현장에서의 티켓은 입석 약 100여석에 대해서만 배부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064-720-8027(국립제주박물관)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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