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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시인' 김용택, 제주에 온다

  • 등록 2013.03.15 14: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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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문화광장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제주를 찾는다.

 

제주대학교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아라뮤즈홀에서 김용택 시인을 초청해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문화광장을 연다. 

 

이날 열리는 문화광장에서는 김 작가와 청중들이 직접 시를 낭송하며 작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 작가는 한국의 대표적 농촌시인이다. 그는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시와 산문들을 써왔다. 또 최근에는 KBS 오락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 '남자 시를 쓰다'편에 출연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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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근 기자 whiteworld84@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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