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월 설문대 문화의 날’ 행사를 센터 어울림 마당과 전시관에서 운영한다.
‘새봄맞이 문화예술장터’의 프로그램은 설문대 문화예술장터, 문화체험 프로그램, 난타동아리 문화나눔 및 재능나눔 공연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설문대센터의 지역여성작가 발굴사업으로 활동 중인 여성 작가 14명이 출품한 예술작품 30점을 오는 21일과 22일, 2일간 전시·판매한다.
예술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의 10%를 다문화가족 및 소외청소년 지원을 위해 제주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향토기업인 12개업체의 28개 제품과 장애인시설 5개업체의 15개 제품도 야외 행사장에서 판매한다.
그 외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 ▶제주 신화속 동물을 종이로 만들기 ▶한곬 현병찬 선생 작품 전시 및 가훈써주기 ▶가족과 함께 하는 캐리커처 그리기 및 민속놀이 등이 운영된다. ▶난타동아리회원들의 ‘함께하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 난타 공연과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의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된다.
□문의=064-712-4241~5(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