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털고 해외로 달아났던 50대 결국

  • 등록 2013.04.05 0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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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5일 가정집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윤모(5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5시쯤 제주시 구좌읍 한 가정집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순금 20돈 등 총 16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해외로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지난 1일 오후 5시35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윤씨를 붙잡았다. 

 

최병근 기자 whiteworld84@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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