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4대 사회악을 뿌리 뽑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12일 경찰, 지자체, 세무서 등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단'을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이번에 구성된 추진단은 '불법사금융.채권추심행위', '서민상대 각종 갈취사법', '불법 다단계.유사수신행위 등 금융사기', '보이스피싱'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제주지검 형사제1부장검사를 추진단장으로, 형사1부 소속 수석검사 등 경력검사 4명, 수사관 6명, 총 11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