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6월말까지 제주로 오는 항공기 편이 5.2%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황금연휴가 포함된 이달 말부터 6월 말까지 제주노선에 임시항공기 1068편(19만6175석)을 증편 투입키로 했다.
이 기간 제주와 인천, 부산 등 다른 도시를 잇는 항공기편은 모두 2만699편. 임시항공기를 투입하면 전체 항공편이 5.2%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현충일 등이 포함된 황금연휴 기간에 제주도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국내 7개 항공사 및 한국공항공사 등과 협의해 증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