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간 카페세바가 오는 5일 오후 7시 어린이날을 맞아 두 명의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INTRODUCING CHILDREN'S SONGS’공연을 연다.
이날 연주될 곡들은 작곡가들이 어린이에게서 영감을 받아 쓴 아름답고 재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우선 클래식 공연에서는 드뷔시의 ‘Chidren's Corner’, 슈만의 ‘kinderszenen (어린이의 정경)’, 멕도웰의 곡 등을 피아니스트 황금경이 연주한다.
또 재즈피아니스트 김세운이 현대 재즈의 거장, 칙 코리아의 20개의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Children's Songs)를 소개한다.
칙 코리아는 20년에 걸쳐 이 곡들(Children's Songs)을 완성했다. ECM의 유능한 프로듀서, Manfred Eicher(맨프레드 아이허)가 이 곡들의 가치를 평가하고 녹음하면서, 20개의 전 곡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문의=010-4213-1268/010-5755-1268(카페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