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재즈와의 만남 ‘두 남자의 음악이야기’

  • 등록 2013.05.15 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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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오후 6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서…좌석 280석 Yes24 사전예약제

색소폰과 재즈의 만남, 색소포니스트 이정식과 함께 하는 ‘두 남자의 음악이야기’가 오는 25일 오후 6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

 

이정식씨는 탁월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 재즈계를 이끌어온 색소포니스트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 뮤지션으로는 처음으로 재즈의 본고장 뉴욕의 유명한 재즈 클럽인 ‘블루노트’에서도 연주한 바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그의 딸 재즈피아니스트 이발차, 대금연주가 이성준씨가 함께 조화로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되는 곡으로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의 타이틀 곡인 'Over the Rainbow'를 비롯해 현미의 ‘밤안개’, 조용필의 ‘서울서울서울’ 등이다. 재즈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색소폰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더불어 색소폰·피아노·대금이 함께 연주하는 곡 ‘아리랑’도 연주된다. 절묘한 하모니를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경우 인터넷 서점 Yes24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좌석 280석에 대한 사전 예매로 좌석지정이 가능하다. 1인 4매까지 예약가능하며 사전 예매 수수료는 1000원이다. 단, 환불되지 않는다.

 

현장에서는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사전예매 잔여분과 입석 100여석을 무료 배부한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064-720-8027(국립제주박물관 기획운영과)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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