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이 오는 25일 제주시 용연 일대에서 학생문예백일장을 연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 7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백일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고장사랑의 마음과 문예창작력을 길러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백일장은 제주시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시부문와 산문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주제발표와 원고용지를 배부해 낮 12시에 마감된다.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심사는 오는 29일 제주문화원 사무국에서 진행된다. 시부와 산문부 각각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5명을 선정해 제주문화원장상 및 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작은 오는 30일 각 해당 학교로 통보된다.
□문의=064-722-0203(제주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