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연된 ‘재크의 요술지갑’에 이어 ‘재크의 요술저금통’이 오는 8일 오후 3시와 6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
‘재크의 요술저금통’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금통을 소재로 저축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가고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경제 교육 뮤지컬이다.
어린이 명작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한 ‘재크와 요술저금통’은 노래와 춤,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통해 저축하는 법, 돈을 올바로 쓰는 법 등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 수준에 맞춰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만들어져 공연을 보는 내내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더불어 신나게 즐기며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좌석 280석은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제가 진행된다. 사전예매 수수료는 1000원이다. 좌석지정이 가능하며 1인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사전예매 잔여분과 입석 100여석을 배부하게 된다.
□문의=064-720-8027(국립제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