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의 미학-삶을 뒤돌아보는 인문학의 시간들’ 문화 강좌가 오는 13일과 20일, 그리고 8월 3일 3일간 각각 오후 3시부터 서귀포 기당미술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한 윤리와 도덕의 기준을 제시해주는 인문정신의 중요성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오는 13일 열리는 첫 강좌는 도종환 시인이 강사로 나서 ‘국회의원의 슬픔의 심리학 그리고 시’를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강좌인 ‘사진으로 보는 인간의 확장’은 오는 20일 김옥선 사진작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마지막 강좌는 오는 8월 3일 카피라이터 정철 씨의 강의로 진행된다. ‘머리를 9하라-머리를 가지고 노는 9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와 서귀포시의 후원으로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문화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문의=064-746-0523(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