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관리하지 않는 해수욕장에도 안전관리요원이 파견될 예정이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5일 월정 해변, 추자 모진이 해변 등 비지정 해수욕장 2곳에도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경은 지정해수욕장인 이호, 함덕, 삼양, 김녕, 협재, 금능, 곽지 7개소와 비지정해수욕장 2곳을 추가해 모두 9곳에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 운영할 예정이다.
배치 인원은 민간구조대원을 포함해 이호 19명, 함덕 15명, 삼양 10명, 김녕 10명, 협재 13명, 금능 7명, 곽지 8명, 월정 3명, 모진이 2명 등이다. [제이누리=이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