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영화 ‘가면속의 아리아’와 ‘닥터 지바고’가 각각 오는 24일과 25일 제주문예회관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이번 ‘추억의 명화 무료 상영’은 제주문예회관의 개관 2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먼저 24일에는 오후 7시부터 ‘가면속의 아리아’가 상영된다. ‘가면속의 아리아’는 벨리니, 모차르트, 슈베르트, 오펠 바하, 슈만, 밀러, 베르디 등의 주옥같은 명곡이 흐르는 영화다. 1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이어 25일에는 오후 4시부터 영화 ‘닥터 지바고’가 상영된다.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명작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