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메리칸 마운틴 수트, '마모트'가 가수 박형식을 전속모델로 선정하며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
마모트는 박형식만의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매력을 통해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까지 꼼꼼히 따지며 현명한 소비를 하는 젊은 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마모트는 이번 화보와 CF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지난 8월 말, 현대백화점 목동지점 오픈을 필두로 현대 신촌, 롯데 포항, 갤러리아 수원 등을 포함해 현재 20여 곳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올 하반기 매장 수를 10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마모트 마케팅본부 신재훈 이사는 "최근 박형식은 가수, 드라마, 예능을 통해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르며 아이돌이지만 전 연령대의 사랑을 골고루 받고 있다”며 “20대 특유의 풋풋하지만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중 최초로 10년 라이선스 계약에 성공해 국내 사업권을 확보, 국내 직수입 상품 진행에서 벗어나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74년 미국에서 탄생한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모트는 최고의 품질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해외 전문산악인들과 국내 매니아층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감각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25~34세대들에게도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모트는 9월 중순 화보컷을 공개하고 이어 10월 초 지상파에 TV CF를 방영할 예정이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