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제적 비중을 10% 이상으로 키워야”

  • 등록 2013.09.25 18:23:40
크게보기

‘제52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세미나’ 9월27일 아침 7시 제주그랜드호텔서

제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주의 경제적 비중을 10% 이상으로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도관광협회, 삼성경제연구소가 주최하고 제주도·제주은행·제주농협·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52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세미나’가 오는 27일 아침 7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는 한영섭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강사로 나서 ‘창조경제시대, 제주지역 산업발전 전략’을 주제로 제주만의 강점을 활용한 전략적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 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제주 산업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안정적 수요창출 기반 확충 ▶산업구조의 고도화 ▶기업의 자생적 경쟁력 강화 ▶타 지역과의 상호보완적 연계협력 강화 ▶차별화(제주 것은 다르다) ▶사회적 자본 업그레이드 등이 필요성을 강조한다.

 

더불어 “세상에 공짜는 없다. 경제의 모든 것은 선택의 문제이며 기회 비용 수반한다”면서 “넓게 멀리 보면서, 합리적 기준에서 소탐대실을 경계하고, 파이를 키울 것”을 거듭 주문할 계획이다.

 

한영섭 원장은 경기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경제학석사와 중앙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을 거쳐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과 국장, 공정거래발전센터 소장,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부터 제주테크노파크 초대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