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의 양립할 수 있도록 건전한 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착한회식문화 캠페인’이 오는 30일 오후3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된다.
제주YWCA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회식으로 인해 가정에서의 역할에 소홀해지고 직장에서의 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제주도민들에게 회식문화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1.9운동(1차 9시까지), 222운동(잔은 2분의1, 건배제의는 2번, 2시간 이내 회식종료), 점심회식 권장, 다양한 회식문화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제이누리=고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