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들이 NIE교육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을 선보이는 ‘NIE페스티벌’이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 및 신산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미디어를 통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사고력 증진과 건전한 사회성 함양을 위한 ‘2013 지역 NIE교육 제주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신문으로 놀암+수다’교육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사단법인 제주영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제주지역 NIE교육사업에는 제주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대상 8개 중학교(제주중앙여중, 제주서중, 제주중, 남주중, 대신중, 서귀포여중, 중문중, 효돈중)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달까지 각 학교별로 5개의 테마로 교육이 진행·완료됐다.
페스티벌에서는 ▶학생들이 NIE교육을 통해 만들어 낸 결과물을 전시하고 뽐내는 콘테스트 및 시상, ▶래퍼 박하재홍의 청소년을 위한 특강, 그리고 ▶난타공연이 진행된다.[제이누리=고연정 기자]
□문의=064-727-7801(제주영상위원회 제작교육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