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더불어 숲’ 환경캠프가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간 제주시 동부지역에 위치한 오름 및 곶자왈 일대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숲을 선물하기 위해 제주환경교육센터가 마련했다.
첫날 제주시 선흘리에 위치한 동백동산과 교래 곶자왈 트래킹, ‘논리타파’ 토론 아카데미에 이어 이튿날 절물오름 기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오는 3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ecoedu.kfem.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edujeu@kfem.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5명까지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제이누리=고연정 기자]
□문의=064-759-2164(제주환경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