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유권자 희망 ‘공약은행’ 창구 열었다

  • 등록 2013.11.07 1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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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가 희망하는 공약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공약은행’이 운영된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4일 실시하는 지방선거를 유권자가 적극 참여하고 후보자는 실현가능한 공약으로 경쟁하는 정책선거로 치르기 위해 ‘공약은행’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유권자들은 도선관위 홈페이지(http://jj.election.go.kr)에 경제·교육·문화·환경 등 총 12개 분야별로 지역 발전을 위한 희망 공약·정책을 내년 6월까지 직접 제안할 수 있다.

 

도선관위는 내년 1월에 1차로‘공약은행’을 통해 수집된 정책·공약과 도단위 직능단체 등 대상으로 접수된 희망공약 제안서를 정당의 제주도당과 도지사선거 및 교육감선거 등 입후보예정자에게 내년 지방선거 공약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도선관위는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공약은행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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