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강백수 ‘놀자고 시작한 일이 점점 커져서...’

  • 등록 2013.11.07 14: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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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넥슨컴퓨터 박물관 내 레스토랑 INT서 ‘크리에이티브모닝스 제주’

강백수밴드의 보컬 강백수 씨가 오는 8일 오전 8시 넥슨컴퓨터 박물관에 위치한 레스토랑 INT에서 노래와 강연을 한다.

 

이날 컨퍼런스 ‘크리에이티브모닝스 제주’의 주제는 ‘PLAY’다. ‘놀자고 시작한 일이 점점 커져서’라는 제목으로 강백수 씨의 노래와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백수밴드는 어쿠스틱 듀오 ‘백수와 조씨’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강백수 씨를 주축으로 결성된 포크 록 밴드다. 어쿠스틱 악기의 느낌을 유지한 채 팝,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가미해 폭넓은 대중이 부담 없이 들을 법 한 따뜻한 음악을 추구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뮤지션으로서의 강백수 본인의 이야기와 뮤지션이 되기까지의 ‘강백수’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제주에서 컨퍼런스를 시작한지 1년을 맞은 ‘크리에이티브모닝스 제주’에는 그 동안 서울, 제주의 다양한 연사들이 금요일 아침을 함께 했다. 첫회를 장식한 SK커뮤니케이션즈의 ‘한명수’ 이사를 시작으로 SWBK, VICE VERSA, RE, SLOWWALK 등의 다양한 기업의 대표들이 이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크리에이티브모닝스 제주’ 컨퍼런스는 사전 참석 신청제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크리에이티브모닝스 홈페이지(http://creativemornings.kr)에서 7일 오후 3시까지 받는다.

 

한편 '크리에이티브모닝스'는 전 세계 60개 도시에서 매 달 열리는 캐주얼 컨퍼런스로 미국 뉴욕에서 시작됐다.

 

같은 주제를 가지고 전 세계의 다양한 연사들이 참여해 30분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만드는 캐주얼 컨퍼런스다. 각 도시의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는 60개 도시 중에 34번째 참여 도시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인도, 방갈로르에서도 열리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모닝스 제주’는 제주 지역기업인 소셜벤처인큐베이터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와 문화카페 '닐모리동동'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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