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ins=뉴스1]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 발언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과 한반도 평화 기원미사’ 에서 문재인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과 함세웅 신부가 미사를 준비하고 있다.](/data/photos/201311/15437_20296_2626.jpg)
문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원미사'에 참석한 후 안 의원 신당 창당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은 미사 이외에 다른 얘기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일부 신부들의 발언에 대한 여권의 비판과 관련, "새누리당과 정부가 사제단과 신부들에 대해서까지 종북몰이를 하는 것에 대해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사제단과 신부님에 대해서도 종북몰이를 하고,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수사를 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비웃음을 살 일"이라며 "전세계 가톨릭 신도들의 공분을 살 일로, 부끄러운 행태"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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