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쟁의 조정 위한 노사관계 자문제?

  • 등록 2013.12.02 15: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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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실련, 12월3일 오후 3시부터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서 토론회 열어

노동쟁의 조정제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사관계 자문제도 필요성 모색’ 토론회가 오는 3일 오후3시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

현행 노동쟁의 조정제도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고 노사분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다.

 

토론회에는 박호래 탐라대학교 명예교수가 ‘노동쟁의 조정제도 효율성 제고를 위한 사회 협력적 노사관계 자문제도 필요성 고찰’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이어 ‘노동쟁의 조정제도 발전방안에 대한 제주지역 노사의식 설문조사 분석’에 대해 한영조 제주경실련 사무처장이 제2주제발표에 나선다.

 

토론회 좌장은 박상수 제주관광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이 맡았다. 김형주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총무기획국장, 고동린 경림산업(주) 전무이사, 고순생 한국부인회제주도지부 회장, 고승한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환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조정담당조사관, 문치화 제주도 산업경제국 경제정책과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제주경실련 한영조 사무처장은 “노사분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노사분쟁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고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노사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함은 물론 적용방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합리적인 노사협력 발전방안 모색해 제주지역 노사안정과 협력 분위기 확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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