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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 박혁진 경무계장 총경 승진

  • 등록 2014.01.10 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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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에 박혁진 제주지방경찰청 경무계장(56)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청에서도 제주출신 2명이 포함됐다.

 

박 총경은 제주시 한림출신으로 한림공고를 졸업, 순경으로 임용, 제주청 청문감사담당관실 감찰계장과 제주공항경찰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도 제주출신 고평기(45) 서울청 여성청소년계장과 엄성규 교통순찰계장이 총경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청의 고 계장은 경찰대(8기) 출신이며 사대부고를 졸업했다. 과거 제주청에서 감찰계장도 지냈다. 엄 계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오현고를 졸업하고 간부후보로 경찰업무를 시작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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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기자 lsh@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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