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노인문화해설사 등 다양한 복지 정책 추진"

  • 등록 2014.02.13 1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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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예비후보는 13일 제주시내 경로당과 노인회 등을 방문, 노인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 삼도동 남성경로당을 찾아 양태관 노인회장,강봉하 삼도2동 통장협의회장과 노인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지원이 현실화되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 양창진회장과 회원들을 연석으로 만나 어려운 사정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양창진 회장은 “노인들 스스로 자생력을 길러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가져야하는데 아직은 인식이 부족하기도 하고 이와 관련된 정보의 부재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노인문제는 앞으로 것이기 때문에 제주도정에서도 제주 특성에 맞는 정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확대 실시는 제주도만이 아닌 국가적인 정책에 포함되는 부분이 많은 만큼 다각적인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면서 “노인문화해설사’제도와 같이 노인취업과 관광을 연계시키는 방안 등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맞춤형 노인 돌봄서비스 지원에 대한 인력을 늘려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독사 등 노인복지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는 제주도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안전 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돌보미 사업은 물론 의료기관과의 정책협의를 통해 응급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도 강구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이누리=김대희 기자]


 

 

김대희 기자 daehee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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