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제주향장산업 경쟁력 갖추게 지원"

  • 등록 2014.02.27 09: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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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6일 제주테크노파크 코스메틱 클러스터사업단을 찾아 관계자들과 제주 향장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코스메틱 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는 “ 화장품사업의 경우 제주도가 재료 부분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임을 자임하며 “400여종이 이미 개발되고 있으며, 더 많은 것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한 “제주도가 관광지인만큼 여건도 좋아 관광과 청정의 이미지가 어우러진 곳으로 식품과 화장품 비타민 등 제주브랜드가 살아날 수 있는 호조건.”임도 성장가능한 산업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테크노파크 코스메틱클러스터 사업단이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향장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야할 것”이라며 “제주의 특성을 살려 만들어낸 제품은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고 소비자의 구미에 맞는 디자인이 어우러진다면 제주에서 ‘향장제품 박람회’같은 것을 개최하는 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게 열릴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진출에도 지원이 필요한 것이 있다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 향장산업에 국내기업은 물론 외국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우량 중소기업들이 많아지게 된다면 일자리를 만드는데도 그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제주의 청정 이미지가 살아있는 전용매장을 개설하는 데에도 지원하여 향장산업의 메카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대희 기자]

 

김대희 기자 daehee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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