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신공항? 기존공항 확장만이 현실적"

  • 등록 2014.03.18 17:15:10
크게보기

고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신공항 현안과 관련, 현실적으로 접근해 기존의 제주공항 확장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낟고 제안했다.

 

고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기존 공항을 확장하는 방식이 이치에 맞다"며 "기존 활주로에서 평행 활주로를 추가 건설해 항공기 이착륙 가능 횟수를 늘려야 한다"

 

고 예비후보는 “도내 2개의 공항이 운영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 신공항은 200만평의 막대한 부지와 20여조원의 재원조달이 필요한 실정이다”며 “기존의 공항을 확장하는 방안만이 경제적 문제, 환경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어서 타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공항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국가주도의 재정투자 원칙· 주민과의 협의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강남욱 기자 rkdskadnr300@naver.com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