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15선거구(한림읍) 양용만 새누리당 후보가 지난 12일 오후 5시 한림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거갔다.
개소식에는 강지용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 양창식 교육감 후보 등과 지지자 등 수백 여명이 참석하였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한림읍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의 삶보다 더 치열하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어 "젊은 시절부터 일을 하고, 거기에서 거둔 성과를 지역을 위해 베푸는 것이 내가 사는 지역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며 "이제 한림읍은 물론 그 폭을 넓혀 제주도를 위해서도 제가 갖고 있는 모든 능력들을 펼쳐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제이누기=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