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 사무소 개소..."글 아닌 제도로 기여"

  • 등록 2014.04.14 15:28:11
크게보기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을) 김철웅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연동 한라병원 오거리 오복치과 5층에서 '사람중심 희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강창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오수용 제주도당 공동위원장, 신구범·고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와 도의원 예비후보 및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23년간 제주지역 언론인으로서 지역과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으나 채워지지 않는 2%의 부족함이 있었다”며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한 제주의 올바른 변화를 위해 이제는 글이 아닌 제도로 기여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연동지역에선 사람이 자동차와 콘크리트 건물에 밀려나는 급격한 도시화의 부작용이 심각해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며 "느낌 있는 공간, 살고 싶은 연동으로 확실하게 재편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흘천의 환경친화적 수변공간 조성 △'디자인 으뜸 연동’을 위한 간판 정비 △교통유발부담금 조례제정을 통한 주차·교통문제 개선 △경력단절 여성 및 실업자 등의 재취업 강화를 위한 제주지역 고용창출 기금 조성 △함께 하는 육아 보육 △지역 초등학교 문화교육 강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규모 도시개발로 취약해진 연동의 정주환경 개선과 사람을 위한 공간 확보는 연동 주민들의 당연하고 보편적인 권리"라며 "연동발전과 변화를 위해 ‘착!착!착!’ 해결하는 좋은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