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하 "재난사고 대응전략 정책 반영"

  • 등록 2014.04.23 15: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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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동 을) 김승하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재난사고 대응전략을 구체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참사는 정도를 벗어난 행동에서 빚어진 참사로서 유가족은 물론 온 국민을 슬프게 만든 대형 참사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계 각국의 애도를 표하며 놀라워하고 있다"며 "우리들은 냉철하게 판단하고 반성하며 앞으로 이런 불미스러운 대형사고가 근절되도록 하는데 지혜화 실천해 나가는 국민인식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침울한 마음으로 몇 일 지내다 보니 문뜩 우리도가 안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전략을 구체화 할 필요가 있어 이에 따른 정책대안을 제시, 정책수립에 반영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대형 재난사고로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와 태풍이 길목에서의 자연재난 ▲4면의 바로 바다 해일과 선박피해 항시 존재 ▲제주와 육지(외국)로 연결되는 해상선박 항공기이착륙 사고 ▲도시화 현상으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대형건물, 고층아파트의 화재발생 ▲한라산을 중심으로 이용객들이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 등 항시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대형 재난사고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재난 유형별로 예방대책을 수립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조직진단, 적정한 인력배치, 유형별 장비확보, 재정지원, 관련조례, 유관기관과의 협의체 구성 등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민들도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예방 의식을 공유해 재난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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