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민 "애월항에 5천톤급 카페리 부두 조성"

  • 등록 2014.05.06 14:59:01
크게보기

제주도의원 제16선거구(애월읍) 고태민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애월항에 5천톤급 카페리 부두조성을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월항 이슈가 단순히 모래, 시멘트 하역장 등 화물 전용 공간 확보에 그치거나 LNG인수기지 유치 그 자체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애월항은 애월의 미래 그 자체다"며 "LNG를 통한 물동량 증대, 화물선석 확보는 물론 카훼리 등 여객선 접안부두 확보를 통해 사람과 상품이 몰려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그래야 애월이 발전하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도 해결될 것이다"며 "애월항 LNG인수기지를 유치한 인과응보의 심정으로 읍민의 화합과 이익이 되도록 개발해내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구체적 애월항 개발전략으로 ▲현재 모래, 시멘트 전용부두를 용도변경을 통해서 서쪽에는 5천톤급 카페리 여객선 부두가 마련 ▲동쪽에는 기존용도로 활용 ▲기존 포구와 인접 도로가 항만 구역에서 제외되어 종합적이고 효율적 항만개발이 이뤄 지지 않고 있음에 따라 항만구역 확대 ▲항만개발에 따른 산업도로기반 시설계획을 수립하여 2단계 애월항 준공에 대비하여야한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36년여 동안 애월항 개발하겠다고 했지만 계획으로 끝났었다"며 "애월항 LNG인수기지 유치는 바로 물동량을 확보해 애월항을 지역개발의 거점으로 삼고자 하는 심모원려에서 애월읍장 시절 제안하여 애월읍민과 함께 이뤄낸 작품이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