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황국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확대·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날씨가 더워지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무더위를 피할 쉼터 공간이 부족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이 우려된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무더위 쉼터는 주간 폭염, 야간 열대야 발생시 어르신들의 휴식처로 제공된다"며 "지역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어르신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각 경로당별 적극적으로 쉼터 운영방법과 위치 등에 대한 안내활동을 진행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일사병 등에 대한 응급조치요령 등 후속조치도 한발더 나아가 챙겨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무료급식소 지원을 비롯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서비스, 노인종합복지회관 프로그램 다양화, 보건복지 연계 서비스도 강화해 나가는 정책도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