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2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항주변의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공항주변 교통 소외지역에 공항순환버스 노선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현재 공항인근 노선은 7번, 17번 등 공항터미널과 공항둘레길 등 해안도로와 연계한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에 "더불어 용두암 명품횟집거리 및 서문시장과의 연계 운행을 통한 지역상권의 접근용이성을 높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공항순환버스 노선이 확대되면, 공항 체류관광객들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공항주변 상권의 이용편의가 향상될 것이다"며 "공항 이용객들의 유입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이 살아날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