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탐구토론)에서 아라초 6학년 고동효·박재경·한창윤팀, 노형중 1학년 김경준·양현진·이한스팀, 제주중앙여고 1학년 문서진·서수지·오현주팀이 초·중·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은 최근 제주도교육청 주최·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열린 '탐구토론대회' 금·은·동상 및 장려상 입상자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별 예선을 거친 초등학교 13개팀, 중학교 24개팀, 고등학교 13개팀이 3명 1팀으로 참가해 대회가 치러졌다.
학교급별 제시된 탐구주제는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이유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 탐구(초등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탐구(중학부)' '성공적인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 조사 및 우리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 탐구(고교부)'로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 발표, 반론, 평론 등의 능력이 심사됐다.
한편 이번 금상 수상자들은 오는 8월15~1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제주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문의 064-710-0841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