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새누리당 제주도의원 후보(제6선거구 삼도1·2동, 오라동)는 24일 오후 6시 제주시 서사라사거리에서 열린 유세를 통해 “제주의 심장이고 제주의 전통이며 제주의 자존심인 삼도동과 오라동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제주의 미래와 발전이 없다"며 "집권 여당 후보인 원희룡 도지사 후보와 함께 반드시 삼도동과 오라동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옛 명성을 되찾아드리겠다”고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

찬조연설에 나선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가 국회의원 시절에 국회를 찾아와 제주해녀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이선화 의원을 보고 진정한 지역 일꾼의 모습을 되새겼다"며 “삼도동과 오라동에서 이선화 후보 같은 유능한 후보가 도의원에 당선돼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이선화 후보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선화 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량을 이용한 동네투어와 민생투어를 통해 지역발전의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집권여당의 후보가 당선돼야 지역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의원이 될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표를 호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