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마지막 여론조사 ... 그 결과는?

  • 등록 2014.05.29 11: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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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8시30분 KBS.<제이누리> 등 언론6사 일제 보도 ... 지사.교육감 후보

6.4지방선거가 6일 남은 가운데 마지막 최종 판세를 가늠할 KBS와 <제이누리> 등 인터넷 언론 5사의 4차 공동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 마지막 여론조사 공표다. 

 

KBS제주총국과 <제이누리>를 비롯한 <제주의소리>, <미디어제주>, <헤드라인제주>, <시사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는 29일 오후 8시30분 제주도지사 및 제주도교육감 후보 여론조사 결과를 동시 보도한다. 

 

 

제주도지사 여론조사에서는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독주 굳히기냐, 아니면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의 막판 저력발휘냐가 최대 관심사다.

 

지난 21일 3차 공동여론조사에선 원희룡 후보가 지난 7일 2차 공동여론조사에 비해 7.6%포인트가 떨어진 55.1%였다. 반면에 신구범 후보는 5.5%포인트가 올라간 25.5%의 지지율을 보였다.

 

원희룡 후보의 독주체제가 이어지고 있으나 2차 여론조사 때 42.7%의 지지율 격차가 3차 조사 때는 29.6%로 좁혀졌다.

 

이에 따라 이번 4차 공동여론조사에서 신구범 후보가 지지율 격차를 더 좁힐 수 있을지 아니면 원희룡 후보가 굳건한 1위 자리를 수성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제주도교육감 후보의 지지율은 옆치락뒤치락하고 있다. 현재까지 3차례 공동여론조사에서 20% 이사의 지지율을 얻은 후보가 없었다. 강경찬·고창근·양창식·이석문 네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교육감선거는 3차례 여론조사를 통틀어 부동층이 웬만한 후보 지지율보다 월등히 높은 상태라 오히려 제주도지사 선거에 비해 피가 말리는 명승부가 예상된다.

 

이번 마지막 공동여론조사에서 최대관심사는 지지도 20%를 넘기는 후보가 나올지 혹은 초박빙 구도가 흔들리면서 후보들간 격차가 나타날지 여부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28일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강남욱 기자 rkdskadnr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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