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어설픈 행정가보다는 검증받은 힘 있는 3선의원이 표선면을 위하여 힘껏 일 할 수 있다"며 "어설픈 초선을 선택하기 보다는 검증된 지역의 일꾼인 자신을 선택하여 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표선면의 미래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맞춤형 의원은 강한 추진력과 힘찬 패기가 있는 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신계륜 국회의원(서울 성북을구),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문대림 전 제주도의회의장 등 다수의 지지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신계륜 의원은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의 아픔을 같이 하며 원활한 사후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김도웅 후보만이 안전한 표선면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신구범 후보는 "김도웅 후보와 함께 감귤등 1차산업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같이 하겠다"고 김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는 지지유세를 펼쳤다.
문대림 전 의장은 김 후보와 도의회 단상에서 절친한 친구의 우정으로 같이하였던 비화를 공개하며 제주도의 완성과 표선면의 미래를 위해서는 힘 있는 3선의원을 만들고 압도적인 지지로 더 큰 꿈(도의회의장)을 펼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의 배우자인 이미나씨는 전남 영광에서 낯선 표선에서 와서 생활하는 동안 너무나 큰 정을 표선면민을 부모님과 같이, 형제와 같이 언제나 마음에 간직하며 보답하며 살아가겠다"며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김도웅 후보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밝은 표선면의 미래를 위하여 ▲표선면 지역의 농,수,축산업에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하여 지원 ▲고령화시대 노인분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노인양로원을 건립 추진 ▲신재생 에너지단지를 조성 ▲표선면민들의 숙원 사업인 표선면 신청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