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범죄경력 없는 깨끗한 후보 뽑아달라"

  • 등록 2014.06.01 15: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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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 이선화 새누리당 후보가 31일 서사라 전농로사거리에서집중유세를 열어 삼도동과 오라동의 미래를 바꿀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유세에서 이선화 후보는 “삼도동과 오라동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며 범죄경력 하나 없는 깨끗한 후보, 후보들 가운데는 유일하게 의정활동 경험이 있는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또 “북초등학교와 중앙여중을 나와 6남매의 맏딸로 자랐고 30년간 삼도동의 며느리로 살아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구만을 생각하며 삼도동과 오라동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세에는 평소 친분이 있는 가수 조영남 씨가 함께해 “문화를 아는 이선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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