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식 "재선으로 일도2동 명성 되찾겠다"

  • 등록 2014.06.01 15:24:41
크게보기

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 고정식 새누리당 후보가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일도2동의 새로운 희망을 가슴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제 지역현안 사업을 연속선상에서 확실하게 마무리지어 과거 제주도의 역사이자 제주시의 심장부였던 일도2동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약속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고 후보는 "2년 전 보궐선거를 통해 도의회에 입성해 초선이지만 예결위원장을 맡아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펴왔고, 소신과 뚝심으로 공약했던 일들을 추진하면서 일도2동의 새로운 변화를 추동하였다"며 "이번에 제시한 공약과 정책도 그러한 기백 속에서 반드시 실천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고 후보는 지난 의정활동 과정에서 지지부진했던 삼성로 확장사업에 집중적 예산확보를 통해 빠른 진척을 볼 수 있었던 점을 들며, 삼성로 확장사업을 올해 말 조기 완공하겠다는 공약을 거듭 밝혔다.

 

고 후보는 이어 ▲삼성로 확장사업이 준공되면 대중교통 버스노선 신설을 비롯하여 ▲원도심 공동화에 따른 빈집 매입, 주차장 시설로 활용하거나 리모델링 후 작은도서관으로 활용, ▲지역명소 가꾸기를 통한 경제 활성화 ▲국수문화거리 특화사업 지속적 추진 ▲두맹이골목 경제 활성화 및 CCTV 설치 ▲고마로 조랑말 축제 개최 등을 약속했다.

 

고 후보는 특히 삼성혈,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영상미디어센터, 민속관광타운, 문예회관, 신산공원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관광벨트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이의 관리를 위한 전담관리부서 신설 공약도 제시했다.

 

고 후보는 "선거가 끝난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세심히 듣겠다"며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챙기고, 지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현안들을 뚝심있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