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김영진 회장)가 '2014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 제주관광 홍보에 나섰다.
'2014 한국축제박람회'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린다.
관광협회 등은 '제주 홍보관'을 운영, 제주의 청정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테마로 개최되는 다채로운 제주축제를 알린다.
또 여름 바캉스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과 지친 일상의 ‘치유와 힐링’을 원하는 가족ㆍ연인 관람객 등 다양한 여행 매니아층을 대상으로 제주의 축제와 관광지를 알린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제주를 홍보하기 위하여 들불축제 캐릭터 ‘부리부리’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대형 PDP를 활용한 제주축제 홍보영상물도 상영한다.
도내 관광지업 실무자가 직접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 대상 1:1 맞춤형 여행 상담 코너를 운영, 제주 여행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입체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5개 관광관련 기관이 후원한다. 국내ㆍ외 80여개 축제가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 축제 및 관광을 홍보하며 약 3만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