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위원회가 러시아전에 이어 알제리와 벨기에전 한국 축구경기를 생중계한다.
첫 조별 예선경기인 18일 러시아전에 이어 23일 및 27일 경기인 알제리전, 벨기에전도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1관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 역시 대형 스크린과 서라운드 음향시스템이 갖춰진 영화관에서 도민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MBC 중계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18일 12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는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인 러시아전을 생중계했다.
제주영상위원회는 "중계방송 한시간 전부터 관객들이 입장하여 함께 승리의 염원을 담아 모두 하나가 되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