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 태양' 에너지 자립 꿈 꾸는 제주마을은?

  • 등록 2014.09.16 18:02:37
크게보기

<동네에너지, 바람이 분다> ... 9월17일 오후 7시30분 KBS 1TV 방영

 

바람이나 태양으로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면서 마을이 살아났다?

 

에너지로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 중인 제주도 마을과 일본 마을에 대해 제주KBS가 집중보도한다. 64주년 제주총국 개국 특집 <동네에너지, 바람이 분다>다.

 

제주도는 전남 진도, 해남에서 연결된 송전망으로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고, 2006년 송전선 고장으로 인해 섬 전체가 정전사태에 휘말리는 등 에너지 생산체제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바람과 태양을 이용, 에너지를 생산 및 소비하는 등 '동네 에너지'라고 불리는 시도들이 제주도 내에서 나타나고 있다.

 

제주KBS는 ▲풍차발전 사업에 뛰어든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태양발전소로 마을 공동체를 복원 중인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최근 태양발전소 가동에 들어간 제주시 회천동 등을 대표적으로 소개한다. 

 

이 밖에 ▲태양광 발전의 도시, 일본 나가노현 이이다시  ▲시민풍차의 도시, 일본 홋카이도 하마돈베츠  ▲태양에너지를 통해 대기업, 상생모델을 만들며 마을 활성화까지 이뤄낸 일본 군마현 신토무라  ▲풍력발전으로 에너지 자립 400%를 달성한 홋카이도 도마마에 마을 등을 소개함으로써 제주 에너지 자립의 미래를 제시한다.

 

<동네에너지, 바람이 분다>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강남욱 기자 rkdskadnr300@naver.com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