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에서 예술영화 감상기회를 마련했다.
올해의 이번달 영화로 '지상의 별처럼'을 선정한 것. 28일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지상의 별처럼'은 인도의 작은 마을에서 특별한 상상력으로 언제나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한 소년의 이야기다.
이 소년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통해 부모에게는 자신을 돌아보고 아이들에게는 사고의 폭을 넓히고 주변친구들을 생각하게 할 것이다.
이번 영화는 제10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SIYFF시선상 수상작으로 인도의 유명 배우겸 감독인 아미르 칸이 만든 영화다.
28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 상영하며, 상영시간은 160분이다. 전체관람가로 한글자막이다.
이 기간 도립미술관에서는「치유의 기술 - 비움과 채움」「다양성의 미술: 판화」「 삶의 풍경 」「 영웅군단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문의전화 : 064-710-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