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문화평론가 '인생이 의외로 멋진 이유' 특강

  • 등록 2014.09.24 14: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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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클래식 음악과 창의성의 상호작용

 

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인 김갑수 문화평론가가 제주에 온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순아)가 문화교육 '세상과 통하는 인문학' 특강을 마련했다.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칼럼니스트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김갑수 문화평론가가 '인생이 의외로 멋진 이유'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과 창의성이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KBS <문화읽기>, SBS <책하고 놀자> 등에 출연해 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날카로운 비평과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잘 알려져 있을다.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 진행 등 각종 교양프로그램과 <황금알>, <동치미> 등 종편 프로그램에서 개성 있는 진행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실천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데뷔해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예술에세이 <지구 위의 작업실>, 대담집 <인문학 콘서트 1~4> 등이 있다. 최근엔 <어떻게 미치지 않을수 있겠니?-김갑수의 살아 있는 날의 클래식>를 펴냈다.

 

특강은 무료다. 중학생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40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강연 1시간 전부터 입장할 예정이다.

 

고순아 설문대문화센터 소장은 "음악과 창의성 사이에 어떤 연관관계가 성립되는지 접할 수 있는 신선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문대 행복특강은 제주여성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의 의식변화를 위해 유명인사를 초빙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12회 열렸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문의 : 설문대여성문화센터(064-710-4243~6)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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