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몬디글락허게 가근헌 방송허는 사름 허수경이가 골아주는 이야기는?

  • 등록 2014.10.06 17: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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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름다운 제주말글 찾기 공모전] 최우수작 ... 양필수

제주관광공사에서 소뭇 유명허덴 헌 사름 모셔당 환대 서비스 강연햄쑤다! 8월 25일날 조냑 7시 30분에 예! KCTV 공개홀에서 마씸!

 

소뭇 유명허덴 헌 방송허는 사름 허수경이 심상허고 데싸지도록 들럭퀴는 입담으로 촘말로 말만 들어도 지꺼지는 제주에서의 사는 자미를 골아준덴 햄쑤다. 8월 25일 조냑 일곱시 반부터 KCTV 제주방송국 공개홀에서 허염땐 햄쑤다!

 

주최허는 디가 제주도허고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엔 햄고 예,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햄댄예! 이번이 두 번째 허는 건디 “제주도에 살고 이신 소뭇 유명허덴 헌 사름덜 모셔당 허는 환대서비스 강연”이엔 햄쑤다!

 

이번에 예, 허수경선상님의 강연은 전번 돌에 가수 장필순선상님에 이엉 두 번째고 예, 제주더레 이사행 왕 사는 문화예술인덜허고 예, 방송인덜로부터 제주가 지꺼지게 내세울 것덜은 뭐가 이싱고허는 것덜을 고라준덴허난 예, 강 봥 잘 들어봐사 허쿠다. 요것덜로 행 우리 제주사름들은 무신 모심을 겆고, 어떵허민 또시 오고정 허는 제주를 맹글 수 이신지 고치덜 생각해보젠 초려놨덴 햄싱게 마씸!

 

허수경 선상님은 한양에서 막 유명해나신디 예! 좋지 안 헌 일덜이 좀 이서난 모냥이라마씸! 경허난 2005년부터 예! 제주시 조천읍에 이사 왕 살암쑤다. MBC 공채 MC 1기로 일허기 시작헌 후 ‘도전! 추리특급’, ‘정오의 희망곡 허수경이우다’ 등 막 하영 텔레비전허곡 라지오에서 진행을 해 왔덴 예!

 

작년엔 예! 제주에서 이녁이 살고이신 것덜을 글로 뽓나게 써 신디 책 이름이 『무사 살암싱고, 제주도에』엔 햄쑤다. 성안고치 너르닥헌 동네에서는 알지 못허는 사계절의 곱닥험, 새에 춤이 숨빡허게 맹그는 제주음식들! 아이덜하고 고치 버래기 걷기 조은 비밀의 갯것 등 여행 온 사름덜은 더 골 것도 없고 제주에서 살젠 허는 사름덜 헌티 가이드 역할을 자처허고 이시맨 마씸!

 

허수경선상님은 이날 강연을 허멍 예, 제주도에서 살고이신 것을 박박 우기는 이유허고 예, 제주의 촘매력에 심토맥이 있게 예, 이야기를 헐꺼렌 마씸!

 

강연은 예,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공짜로 다 들을 수 있덴 예. 듣고정허믄 자리가 매기독닥되기 전에 돌음박질허듯 서둘렁 전화해야 된된예! 공일말고 평일 아침 9시부터 조냑 6시까지만 전화받암쩽허고 예! 200명 채워지민 더 안받은덴 예! 혼저 해사 허쿠다!

 

강연은 예, KCTV 제주방송에서 텔레비전에 나온덴 예. 몬자 찍엉나눴당 냉중 내치는 녹화방송으로 방송헌덴 허는디 예!, 방송이름은 제주에 살어리랏다엔 햄쑤다. 경헌디 방송허는 날은 아직 정해지지 안허연 마씸!

 

제주관광공사에 최갑열이랜 헌 사장은 "보물섬 제주의 매력을 우리 제주도에 살고이신 소뭇 유명한 사름들의 강연을 계속허영 관광업에서 일허는 사름들광 제주도 사름들이 모심대로 고치허는 친절 환대 서비스를 쭉 행 나감쩬마씸!이엔 골멍 예, 또시 오고정 허는 제주도를 맹글젠허민 제주사름들이 놈덜이 금착헐 정도로 나서멍 도와줘야헌덴 허맨마씸!

 

들어보고정허는 거 이싱거랑 강의 듣고정 허는 사름들은 제주관광공사 경쟁력강화처엔 헌디 전화번호가 064-740-6925번에로 걸어보민 된된 예! 지금꺼정 고맙쑤다! 제이누리에 김경미였쑤다.

 

▲ 원본 기사

제목 : 제주에 빠진 방송인 허수경씨가 전하는 이야기는?

방송인 허수경이 진솔함과 유쾌한 입담으로 황홀한 제주생활의 매력을 들려준다. 25일 오후 7시 30분 KCTV 제주방송 공개홀에서다.

제주도와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며,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주도내 명사 초청 환대 서비스 강연’ 두 번째 무대다.

 

이번 허수경씨의 강연은 지난달 가수 장필순씨에 이어 두 번째. 제주로 이주한 문화예술인 및 방송인으로부터 제주의 매력과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 들어본다. 그로 인해 도민들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만들 수 있는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수경씨는 온갖 아픔을 겪다 2005년부터 제주시 조천읍에 터를 잡았다. MBC 공채 MC 1기로 데뷔한 이래 ‘도전! 추리특급’, ‘정오의 희망곡 허수경입니다’ 등 다수의 TV와 라디오 진행을 맡았다.

 

지난해에는 제주에서의 삶을 녹여 낸 책 『왜 사느냐면, 제주도에』를 내놨다. 도시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사계의 아름다움, 깨끗한 먹거리, 아이와 함께 거닐기 좋은 비밀의 해변 등 여행자는 물론이고 제주에서 살고 싶은 이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허수경씨는 이날 강연을 통해 ‘제주살이를 고집하는 이유’와 ‘제주의 참 매력’에 대해 진솔함과 유쾌한 입담으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은 중학생 이상이면 무료로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선착순(전화접수, 평일 9~18시) 200명에 한해 가능하다.

 

강연은 KCTV 제주방송 채널을 통해 녹화 방송(방송명:제주에 살어리랏다)될 예정이다. 방송일은 미정이다.

 

제주관광공사 최갑열 사장은 "보물섬 제주의 매력을 도내 유명인들의 강연을 통해 관광종사원은 물론 도민들 스스로 참여하는 대도민 친절 환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및 접수는 제주관광공사 경쟁력강화처(064-740-6925)로 하면된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양필수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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